1. 줄거리: 세 명의 백업 가수가 겪는 성공 그리고 좌절에 관한 이야기 '드림걸즈'는 2006년 개봉한 빌 콘돈 감독의 뮤지컬 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는 1960년대와 1970년 R&B 음악의 부흥에서 영감을 받은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다. 1960년대 초 세 명의 재능 있는 젊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수인 에피 화이트(제니퍼 허드슨), 디나 존스(비욘세), 로렐 로빈슨(아니카 노니 로즈)의 이야기이다. 음악계의 거물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진 자동차 판매원 커티스 테일러 주니어(제이미 폭스)는 그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그녀들을 설득해 당시 인기 있던 R&B 가수 제임스 썬더 얼리(에디머피)의 백업 가수가 되도록 한다. 가수의 투어에 함께 참여하며 여정을 그려나가는데 커티스는 원래 ..
1. 영화 '코다'의 줄거리 및 정보 영화 '코다'는 2021년 개봉한 션헤이더 감독의 성장 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는 청각 장애인 가족 중 유일하게 청력이 건강한 고등학생 루비 로시(에밀리아 존스)의 성장 이야기다. '코다(CODA)'라는 용어는 'A child of deaf adult'의 약자로 부모 중 한 명이나 둘 다 청각장애인 이거나 보호자가 청각장애인이어서 그에 의해 양육된 사람을 말한다. 루비는 청각 장애가 있는 부모인 프랭크 (트로이 코처)와 재키(말리 매트린)와 청각 장애가 있는 오빠인 레오(다니엘 듀런트)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한다. 그리고 가족을 대변해 이야기를 전달해야 할 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가족 구성원이기도 하다. 노래에 대한 열정이 있는 루비는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한국 영화계에서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으로 흥행 성공을 보여준 영화가 바로 '부산행'이다. 연상호 감독의 이 좀비 대재앙 스릴러는 2016년 개봉 후 전 세계를 '부산행' 돌풍으로 몰아넣었다. 현재 네이버 평점 8.6점대로 한국의 영화들이 좀비를 주제로 다룬 영화에서는 그다지 성과를 내지 못해 왔던 것을 생각해 봤을 때 '부산행'의 평점은 매우 높은 편이다.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석우 역에 공유, 성경 역에 정유미가 함께 했으며 영원한 히어로 마동석이 정유미의 남편 역을 맡았다. 아이돌 출신인 원더걸스의 소희도 출연하여 눈에 띄는 연기를 남겼다. 특히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영화 속에서 실제로 감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영화계에는 문화적 경계를 넘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는 희귀한 작품들이 있다. 그러한 수수께끼를 품은 걸작 중 하나가 나홍진 감독의 한국 초자연 스릴러 영화 '곡성'이다. '곡성'은 2016년 5월 12일에 개봉하여 총 관객수 687만 명을 동원하였다. 네이버 평점 또한 8.23점으로 호불호가 갈릴만한 장르물인데도 불구하고 꽤나 좋은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영화의 흥행만큼이나 다양한 수상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상으로는 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작품상을 받았고 이밖에도 다수의 영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49회 시체스 영화제에서는 오피셜 판타스틱 부분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하였고, 포커스 아시아 분야에서는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매력도 입증하였다. 출연 배..